정어리의 칼슘·비타민D·단백질 구성
노인 152명 대상 1년 관찰과 연어의 EPA·DHA
생선을 고를 때 단백질 함량만 비교하면 연어와 정어리의 차이를 놓치기 쉽다. 두 생선 모두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을 제공하지만, 정어리는 뼈째 먹을 수 있고 연어는 EPA·DHA와 비타민B12가 특징이다.근육량과 뼈 건강을 함께 챙기려는 중장년층에게는 단백질 외 영양소도 선택 기준이 된다. 정어리 섭취를 살핀 연구에서는 당뇨병 전 단계 노인의 위험 지표도 함께 관찰됐다.
정어리의 칼슘과 단백질
사진 : 정어리 / unsplash.com
사진 : 정어리 구이 / unsplash.com
주 200g 섭취군의 관찰 결과
스페인 오베르타 데 카탈루냐대 연구팀은 당뇨병 전 단계 노인 152명을 대상으로 1년간 정어리 섭취와 당뇨병 위험 관련 지표를 살폈다. 한 집단은 정어리를 먹지 않았고, 다른 집단은 매주 200g씩 섭취했다.정어리를 먹지 않은 집단에서 당뇨병 고위험 참가자 비율은 연구 시작 때 27%에서 1년 뒤 22%로 낮아졌다. 정어리 섭취 집단은 같은 기간 37%에서 8%로 줄었다. 두 집단 모두 감소했으며, 연구 결과만으로 정어리가 당뇨병을 예방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정어리의 여러 영양성분이 위험 관리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살핀 관찰 결과다.
연어의 EPA·DHA와 단백질
사진 : 연어 / 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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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100g의 단백질은 약 21g으로, 같은 무게의 닭가슴살 23g과 비슷한 수준이다. 정어리와 연어는 단백질 섭취를 돕는 동시에 영양 구성이 다르다. 뼈째 먹는 정어리의 칼슘과 연어의 EPA·DHA처럼 식단에서 보완하고 싶은 영양소를 기준으로 종류를 고르면 된다.
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