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꼽힌 낫토, 핵심은 ‘나토키나아제’ 성분
식이섬유 함량, 찐 고구마의 1.4배... 혈전 녹이는 효과 극대화하는 섭취법
사진 : 낫또
고구마나 바나나보다도 풍부한 식이섬유를 자랑하며, 특히 혈관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는다.
낫토의 핵심 효능은 끈적한 점액질 속에 숨어있는 특정 성분에서 비롯된다. 이 성분은 혈전을 직접 분해하는 강력한 능력을 지녔다.
식이섬유, 고구마의 1.4배... 단백질도 풍부한 이유
흔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 고구마나 바나나를 떠올리지만, 낫토의 함량은 이를 넘어선다. 낫토 100g당 식이섬유는 5.4g으로, 같은 무게의 찐 고구마(3.8g)나 바나나(2.5g)보다 월등히 높다.이는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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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한 연구에서는 하루 50g의 콩 단백질 섭취가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약 3% 감소시킨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혈전을 직접 녹이는 나토키나아제의 작용 원리
낫토의 효능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나토키나아제’ 성분이다. 이 효소는 낫토의 끈적한 점액질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혈관 건강의 핵심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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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혈전 용해 효소의 전 단계 물질을 활성화하고, 반대로 혈전 용해를 방해하는 물질은 분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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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전 덕분에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같은 치명적인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나토키나아제는 열에 약해, 낫토는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