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떡갈비와 잡채, 모듬전 등 명절 대표 음식을 한 상에 담은 ‘한가위 명절 도시락’을 출시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반값 할인 행사까지 진행하여 혼자서도 부담 없이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GS25는 푸짐한 양의 ‘추석 소불고기 전골 도시락’으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1인 가구를 위해 일반 도시락보다 내용량을 늘리고, 뜨끈한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처럼 편의점들은 혼자서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와 가격대로 도시락을 구성, ‘혼명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덕분에 ‘혼명족’들은 취향에 따라 떡갈비, 소불고기 전골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혼명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기간 도시락 매출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오피스텔 입지에서는 매출 증가율이 더욱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추석, 편의점에서 준비한 풍성한 명절 도시락으로 혼자서도 맛있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북적이는 고향 대신 편안한 집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