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중년 밥상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독거 중년 밥상’ 게시글이 화제다.

“늙은 독거 중년..퇴근 후 홀로 밥을 차려 먹는다”고 밝힌 작성자는 “늙어서 고집인지 뭔지 배달음식은 싫어하고 집밥만 고집하여 혼밥 차려 먹습니다”라고 밝히며 혼밥을 이어가는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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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부터 전부 만들 수 있어서 힘들어도 먹고 살 수 있다”, “오늘도 밥을 해야겠다”고 밝힌 작성자의 게시글에는 ‘아들로 삼아달라’, ‘같이 살자’, ‘설거지하겠다’, ‘소주가 빠졌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많은 이들에게 반응을 얻고 있다.

박동식 기자 dspar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