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리는 특별한 전시 ‘연화 - 설렘의 빛’을 소개합니다. 반딧불이와 조선 왕실의 연등을 테마로 한 이 전시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며,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전시 개요

전시명: 연화 - 설렘의 빛

장소: 서울 종로구 효자로 13길 45, 청와대 사랑채 2층 기획전시실

기간: 2024년 6월 14일(금) ~ 2024년 12월 31일(화)

관람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입장료: 무료

전시 내용

‘연화 - 설렘의 빛’ 전시는 두 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공간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반딧불이 가득한 오솔길을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귀뚜라미 소리와 함께 반짝이는 반딧불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하게 합니다.
반딧불이 가득한 오솔길


두 번째 공간

조선 왕실의 밤 풍경을 재현한 공간으로 이동하면 위아래로 움직이는 연등을 통해 마치 왕실의 밤 산책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의 전통 연등 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조선 왕실의 밤 풍경 - 연등


추가 정보

청와대 사랑채는 이번 전시 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방문객들은 ‘연화 - 설렘의 빛’ 전시와 함께 사랑채의 다른 전시들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한 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빛과 소리가 어우러진 예술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자세한 정보는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