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줄곧 단정한 이미지를 지켜온 임영웅의 놀라운 근황 포착.
‘아임 히어로 투어 2025’ 성료 후 공개한 사진 한 장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임영웅이 그간 고수해 온 단정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해 화제다. 3월의 봄기운과 함께 찾아온 그의 새로운 모습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그는 기존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았던 흑발에서 벗어나 밝은 금발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모습이다. 그의 변신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흑발 신사’의 파격 변신, 금발로 물들이다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탈색한 금발 머리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자유분방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동안 방송과 무대에서 주로 보여주었던 깔끔한 슈트 차림의 ‘신사’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캐주얼한 의상과 어우러진 그의 금발은 마치 아이돌 그룹 멤버를 연상케 하며, 팬들로부터 ‘못 소화하는 스타일이 없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는 그가 가진 이미지의 폭이 얼마나 넓은지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아임 히어로 투어’ 성료 후 깜짝 근황
이번 변신은 시점상으로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임영웅은 지난 2월 부산 벡스코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투어 2025(IM HERO TOUR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장정을 마친 직후 공개된 파격적인 스타일 변화에 대해 일각에서는 휴식기를 맞아 새로운 기분 전환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동시에 혹시 새로운 앨범이나 활동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기대감 섞인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팬들 반응도 뜨거워, 기대감 증폭
임영웅의 변신에 팬덤 ‘영웅시대’를 비롯한 대중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아이돌인 줄 알았다”, “금발도 너무 잘 어울린다”, “새로운 앨범 콘셉트 스포일러인가?” 등 수많은 댓글이 달리며 그의 새로운 모습을 반기고 있다.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임영웅 신드롬’을 일으킨 그는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대한민국 가요계의 최정상에 섰다. 이번 스타일 변신이 그의 다음 음악 활동에 어떤 영감을 불어넣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