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kg 감량 후 40kg대 진입 소식을 알린 개그우먼 홍현희.
일부에서 제기된 비만치료제 의혹에 ‘둘째 계획’ 때문이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홍현희가 최근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날씬해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홍현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남편 제이쓴, 아들 준범 군과 함께한 여행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홍현희는 화이트 원피스와 레드 가디건을 입고 슬림한 몸매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60kg대에서 49kg까지, 총 10kg 이상을 감량하며 40kg대에 진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비만치료제 의혹에 단호한 선긋기



급격한 체중 변화에 일각에서는 비만치료제의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단호하게 부인했다. 그녀는 “절대 약을 맞지 않았다. 간헐적 단식과 식단 조절 등 나만의 루틴으로 감량에 성공했다”고 직접 밝혔다.

남편 제이쓴 역시 아내의 노력이 폄하되는 것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위고비나 마운자로가 불법도 아닌데, 맞았으면 맞았다고 했을 거다. 요즘 얼마나 많이들 쓰는데, 아닌 걸 아니라고 하는데도 믿지 않는다”며 아내의 입장을 거들었다.

둘째 계획이 진짜 다이어트 이유



홍현희가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고집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둘째 계획’ 때문이었다.

홍현희는 “왜 더 몸 관리를 하고 약에 의존하지 않았냐면, 저희가 둘째 계획이 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나이가 있다 보니 계속 고민을 해왔고, 도전하려면 물리적으로도 빠르게 준비해야 하는데 약물기가 있으면 안 되지 않겠냐”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건 내 몸만 생각한 선택이 아니다. 만약 아이까지 생각한다면 쉽게 그런 약에 의존할 수 없다. 그게 엄마의 마음”이라고 강조하며, 건강한 몸으로 둘째를 맞이하고 싶은 엄마로서의 진심을 전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