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창조, ‘쇼미’ 출신 래퍼 겸 사업가 캐스퍼와 열애 인정
뷰티 브랜드로 연매출 100억 달성한 캐스퍼, ‘영앤리치’ 등극

사진=창조, 캐스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창조, 캐스퍼 인스타그램 캡처




새해 벽두부터 아이돌 그룹 멤버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사업가의 만남이 알려지며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룹 틴탑의 멤버 창조가 연매출 100억 원을 자랑하는 뷰티 브랜드 CEO이자 래퍼 출신인 캐스퍼와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다.

직접 전한 열애 소식



창조는 지난 5일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교제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연애 중임을 밝히며 인생에서 발생하는 의미 있는 변화들을 팬들에게 숨기지 않고 공유하고 싶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이지만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의 진심이 담긴 대목이다. 특히 상대방에 대해 자신의 부족한 면을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고마운 존재라고 표현하며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이미 감지된 핑크빛 기류



두 사람의 만남은 공식 발표 이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비밀처럼 여겨졌다. 캐스퍼가 지난 1일 한 남성과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게시하며 창조의 계정을 태그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공개 열애’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고 결국 창조가 직접 입을 열며 사실로 확인됐다. 당당하게 서로의 존재를 알리는 모습에서 MZ세대 커플다운 솔직함이 엿보인다.

아이돌과 100억 CEO의 만남



2010년 데뷔해 ‘긴 생머리 그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틴탑의 창조와 달리 캐스퍼는 힙합 신에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2015년 ‘언프리티 랩스타2’와 2017년 ‘쇼미더머니6’에 연이어 출연하며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외에도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보인다.

사업가로 인생 2막 연 캐스퍼



캐스퍼의 최근 행보는 음악 활동보다 사업적 성과로 더욱 주목받는다. 그는 최근 두 개의 법인을 운영하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래퍼로서의 인지도를 넘어 사업가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진 셈이다. 뷰티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영앤리치’ 대열에 합류한 캐스퍼와 군 전역 후 프로듀싱 등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창조의 만남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