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손흥민 SNS)
17일 서울중앙지법 윤원묵 부장판사(당직법관)는 이날 오후 2시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손흥민 토트넘 경기 사진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손흥민과 과거 교제했던 사이로 알려진 양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초음파 사진을 전달했다. 그는 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손흥민으로 부터 3억원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진다.
손흥민 / 출처 : 인스타그램
손흥민 측은 처음에는 양 씨의 요구에 응했고, 이후에도 이들 일당의 요구가 반복되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 소속사 측은 “지난 7일 이들을 고소했으며, 선처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4일 두 사람을 체포했다.
손흥민(손흥민 SNS)
경찰 측은 양 씨가 주장하는 임신 시기와 손흥민 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점을 주목하고 그가 제시한 초음파 사진의 진위여부를 중점적으로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 / 출처 : 인스타그램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