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연합뉴스TV 캡처)
김수현(연합뉴스TV 캡처)


배우 김수현과 관련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엔 군 시절 만난 새로운 여자친구가 등장한 가운데, 일부 아이돌의 이름까지 언급되면서 2차 피해 우려까지 확산되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단독보도를 통해 “김수현이 군 복무 시절 한 아이돌 멤버와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수현 조보아(디즈니플러스 제공)
김수현 조보아(디즈니플러스 제공)
김수현과 A씨는 당시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들은 김수현이 전역을 앞둔 2019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여러 연예계 관계자들은 “A씨와 김수현의 만남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라며 “군 복무했던 2017~2019년 A 씨와 만난 건 확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김수현 SNS, 가세연
사진=김수현 SNS, 가세연


해당 매체는 “김새론은 2016년, 2018년, 2021년 각각 다른 남성과 교제하고 있었다”라고 덧붙이면서 김수현과 김새론의 만남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시점이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도 이후 김수현 전 여친 색출하기 등 온라인 상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아이돌 멤버들의 실명까지 오고가면서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김수현(김수현 SNS)
김수현(김수현 SNS)
한편, 김수현 측은 김새론 유족 등을 상대로 120억 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며 본격적인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 외에도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을 고발하면서 진실공방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김수현과 관련된 논란의 후폭풍도 거세다. 최근에는 그가 출연하고 있던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넉오프’의 촬영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공개여부까지 불투명해진 상태다.
김수현 김새론 의혹을 제기한 가세연(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김수현 김새론 의혹을 제기한 가세연(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