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서희원 황춘매(서희원 SNS)
을 잃은 슬픔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7일 황춘매는 자신의 SNS에 “슬픔은 혼자 간직하라”는 글을 남기며 딸 서희원을 잃은 슬픔에서 빠진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도 황춘매는 “가슴에 구멍이 뚫렸는데 어떻게 메울까”라는 글과 함께 서희원이 생전 부른 노래 ‘다이아몬드’를 공유하며 딸을 추억하기도 했다.
게다가 황춘매는 서희원의 사망 이후 전 사위인 왕소비와의 재산권, 양육권 분쟁에 휘말리며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이다.

왕소비와 황춘매(왕소비 SNS)
구준엽과 서희제, 황춘매 등은 최근 왕소비와 한차례 만나 서희원의 재산 분배 등의 문제를 큰 틀에서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후 별다른 입장발표 등이 없는 상황이다.
서희원은 지난달 2일 일본으로 가족여행을 떠나 갑작스레 사망했다. 당시 사인은 폐렴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희원(서희원 SNS)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사진=서희원, 왕소비 SNS

구준엽 서희원(구준엽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