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X정수빈, ‘선의의 경쟁’서 파격적인 입맞춤… 욕조 속 긴장감 최고조

사진 = ‘선의의 경쟁’ 영상 캡처
사진 = ‘선의의 경쟁’ 영상 캡처
STUDIO X+U의 새 드라마 ‘선의의 경쟁’이 본격적인 첫 공개를 앞두고, 이혜리와 정수빈의 파격적인 욕조 키스신을 담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는 극 중 유제이(이혜리 분)와 우슬기(정수빈 분)가 욕조에서 예상치 못한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욕조 속 두 사람, 장난기 속 숨겨진 감정?
사진 = ‘선의의 경쟁’ 영상 캡처
사진 = ‘선의의 경쟁’ 영상 캡처
영상은 우슬기(정수빈 분)가 거품 목욕을 즐기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유제이(이혜리 분)가 욕실에 들어서더니 가운을 벗고 욕조로 들어간다. 예상치 못한 행동에 우슬기는 당황하며 움찔하지만, 유제이는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다.

그 순간 “너 처음이지?”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이 던져진다. 당황한 우슬기가 얼어붙자, 유제이는 장난스럽게 “친구랑 목욕하는 거 말이야”라고 덧붙인다. 그러나 우슬기는 더욱 얼굴이 붉어지고, 유제이는 그런 그의 반응을 즐기는 듯 장난을 멈추지 않는다.

유제이는 우슬기의 코끝에 거품을 묻히며 “젖어 있으니까 더 귀엽네”라고 속삭이고, 이에 우슬기는 “뜨거운 물에 오래 있어서 그래”라며 애써 변명한다. 하지만 유제이는 다시 한 번 “이상한 생각한 건 아니고?”라며 우슬기의 입술을 어루만진다.

서서히 가까워지는 두 사람… 입맞춤으로 이어진 순간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유제이는 서서히 우슬기에게 다가가 입을 맞춘다. 입술이 맞닿는 순간, 고조되는 음악이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음을 암시한다.

과연 유제이와 우슬기가 이끌린 이유는 무엇일까? 이 입맞춤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이들의 서사는 앞으로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선의의 경쟁’, 10일 첫 공개… 매주 월~목 공개

한편, ‘선의의 경쟁’은 오는 10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오전 0시 U+tv와 U+모바일tv에서 독점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