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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다영-배성재의 텐 SNS
7일 배성재의 소속사 SM C&C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한다.
SM C&C 측은 “결혼과 관련된 이외 사항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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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성재 프로필
배성재와 김다영은 S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다. 배성재는 2005년 KBS광주방송총국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지만, 이듬해 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입사 후 뉴스 진행, 스포츠 캐스터, 프로그램 MC 등으로 활동했다.
2021년 2월 SBS 퇴사와 함께 프리랜서로 전향한 배성재는 K리그1과 각종 국가대항전의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골때녀’ ‘국대는 국대다’ ‘헬로 트로트’ ‘라면꼰대’ ‘불꽃밴드’ ‘전설의 리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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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다영 SNS
또 김다영은 파리올림픽 메인 MC로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골때녀’ FC아나콘다 멤버로도 활약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성재는 과거 한 방송에서 “예전에는 여자친구가 끊기지 않고 있었다”고 밝히며 “이상형은 귀여운 여성분을 좋아하지만, 여러 매력을 다 갖춘 여성분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1978년생으로 올해 46세인 배성재는 1992년생 32세 예비신부 김다영과 14세 나이 차이가 난다.
김은정 기자 kej@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