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병역법 위반 의혹으로 경찰 조사…“정당하게 복무했다” 해명
송민호 / 사진 = 송민호 SNS
24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경찰에서 근무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정당하게 복무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근태 논란 의혹…경찰, 관련 자료 확보
송민호 / 사진 = 송민호 SNS
특히, 해당 시설의 책임자인 A씨가 송민호에게 특혜를 제공했는지 여부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A씨 역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해 지난 12월 23일 모든 복무를 마쳤다. 그러나 복무 종료 후 일부 근태 관련 논란이 제기되며 경찰 조사가 시작됐다.
경찰 조사에서 송민호는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정당하게 복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결과에 따라 병역법 위반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팬들, 신중한 입장 요구
송민호의 병역 의혹 소식에 팬들은 “정확한 사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송민호는 위너의 멤버로서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사랑받아왔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송민호의 병역 의혹과 관련된 사실 관계는 추가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