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셀카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습니다. 23일 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사진 속 한소희는 편안한 민소매 티셔츠 차림으로 호텔 방 바닥에 앉아 셀카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 옆구리에 새겨진 큼지막한 타투가 눈길을 끄는군요!
과거 한소희는 배우 데뷔를 위해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약 200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전신 타투를 제거했던 일화가 있습니다. 당시 그녀의 파격적인 과거 사진이 공개되면서 “배우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죠. 하지만 한소희는 타투 스티커를 애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타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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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 / 출처 : 한소희 인스타그램
그렇다면 이번 사진 속 타투는 진짜일까요? 아니면 스티커일까요? 팬들은 갑론을박을 펼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진짜 타투라면 왜 다시 새겼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고, “스티커라면 왜 이렇게 진짜처럼 보이게 붙였을까?”라며 궁금증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혹시 최근 유행하는 새로운 기법의 타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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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 / 출처 :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는 오는 6월, 데뷔 후 첫 월드투어 팬미팅을 개최합니다. 아시아를 시작으로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인데요. 이번 팬미팅에서 그녀의 새로운 타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들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과연 그녀는 팬들의 궁금증에 어떤 답을 내놓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