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방민아, 친언니 방현아 결혼식 현장 공개…“내 자랑이자 꿈, 언니 축하해”

걸스데이 민아 / 사진 = 민아 SNS
걸스데이 민아 / 사진 = 민아 SNS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방민아(30)가 친언니 방현아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따뜻한 애정을 드러냈다.

SNS 통해 언니 결혼 축하…훈훈한 우애 과시

방민아는 5일 자신의 SNS에 친언니 방현아의 결혼식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내 꿈이자 내 자랑이었던 언니 축하해 정말”이라는 글을 남겼다. 결혼식 당일인 4일에도 현장을 공유하며 기쁨을 나눈 바 있다.
방현아 / 사진 = 방현아 SNS
방현아 / 사진 = 방현아 SNS
방현아 / 사진 = 방현아 SNS
방현아 / 사진 = 방현아 SNS
방현아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좋은 날, 귀한 걸음으로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멀리서 축하해 주시는 분들의 사랑과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보답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결혼식에서 본업 열정도 눈길
걸스데이 민아 / 사진 = 민아 SNS
걸스데이 민아 / 사진 = 민아 SNS
방민아는 언니의 결혼식장에서 친밀함을 드러내며 남다른 자매애를 뽐냈다. 이어 뮤지컬 ‘틱틱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장지후를 언급하며 “지후 오빠, 잘 먹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통해 결혼식 참석 후에도 본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성실히 활동 중인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걸스데이에서 배우까지…방민아의 행보

방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3년 첫 정규 앨범 ‘기대’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기대해’, ‘여자 대통령’으로 큰 인기를 끌며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Something’, ‘Darling’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상부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방민아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해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주인공으로 출연해 특유의 연기력과 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2023년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 #5’를 발매하며 음악과 연기를 아우르는 다방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