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함께 나눠요”… 아너스클럽 회원 제이홉, 또 한 번 기부 선행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 / 출처 : 제이홉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 / 출처 : 제이홉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이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유가족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월 2일 제이홉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홉은 “사고 소식을 접하고 피해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피해 유가족분들은 물론, 이번 사고로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 팬들도 “자랑스럽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제이홉은 평소에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습니다. 그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지난 2023년에도 수해 성금 기부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역시 제이홉!”, “마음도 따뜻한 우리 홉이”,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선행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피해 유가족을 위한 제이홉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유가족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