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임영웅 SNS)
31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지를 통해 “최근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아울러 슬픔 속에 계신 모든 분과 함께 아픔을 진심으로 통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정된 콘서트는 오랜기간 기다려 주신 팬들과 공연 준비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와 관계자분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심 끝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임영웅 SNS)
앞서 가수 테이와 김장훈, 이승환, 조용필, 알리 등은 자신의 콘서트를 취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가운데, 이들과 다른 선택을 한 임영웅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임영웅(임영웅 SNS)
임영웅 / 출처 = 임영웅 SNS
이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무안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동시에 내년 1월 4일 자정까지 7일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한 바 있다.
임영웅,인터넷 커뮤니티 사진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