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열애설 상대’ 한국계 앤더슨 팩은 누구?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앤더슨 팩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매체 TMZ는 머라이어 캐리와 앤더슨 팩은 17세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또 지난 29일 머라이어 캐리와 앤더슨 팩이 미국 콜로라도주의 휴양 도시인 애스펀의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더슨 팩이 머라이어 캐리의 손에 입을 맞추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앤더슨 팩과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에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도 이 매체는 전했다.다만, 한 매체는 앤더슨 팩과 머라이어 캐리가 연인관계가 아니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지난 1월 아내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 앤더슨 팩은 이후 여러 여성을 만나면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라이어 캐리 역시 많은 여성 중 한 사람이라는 게 해당 매체의 주장이다.머라이어 캐리는 미국의 대표 팝가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겨울 캐럴 명반을 다수 보유해 ‘겨울연금’ 절대자로도 꼽힌다.

한편, 앤더슨 팩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계 혼혈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프리카계-한국계’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21년 브루노 마스와 함께 그룹 ‘실크 소닉’을 결성해 활동하며 ‘Leave Door open’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