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모니카 SNS)
모니카(모니카 SNS)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등을 통해 국내 대표 댄서로 이름을 알린 댄서 모니카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해 화제다.

모니카는 20일 SNS에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기적이 찾아왔다. 사랑하는 한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어 모니카는 “그분은 대중 앞에 서지 않고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삶을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저에게는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라고 남편에 대해 소개했다.
모니카(모니카 SNS)
모니카(모니카 SNS)
이어 모니카는 임신소식도 함께 전했다. 그는 “우리의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또 하나의 기적,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찾아왔다”며 “행복한 저의 기적 같은 순간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모니카(모니카 SNS)
모니카(모니카 SNS)
모니카는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도 내놨다. 모니카는 “새로운 삶의 시작은 제 춤과 작품에 더욱 깊고 강렬한 영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가정을 꾸린 이후에도 댄서로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니카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지난 2021년 엠넷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웨이브 서바이벌 예능 ‘여왕벌 게임’에 출연하기도 했다.
모니카(모니카 SNS)
모니카(모니카 SNS)
모니카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허니제이 에피소드에 출연해 난자를 동결했다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선배님들이 ‘공연,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 아이를 낳아보는 게 어떻냐’고 조언을 하더라”면서 “그렇게 난자 동결에 관심을 갖게 됐고 바로 병원을 갔다”고 전한 바 있다.
모니카(KBS ‘슈돌’ 캡처)
모니카(KBS ‘슈돌’ 캡처)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