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맏딸’ 남보라, 드디어 품절녀 되다! 
13남매의 맏딸로, 어린 시절부터 방송에 출연하며 ‘국민 맏딸’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배우 남보라!  그녀가 드디어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지난 20일, 자신의

에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 받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것인데요.  많은 팬들이 놀라움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도쿄 여행 중 펼쳐진 영화 같은 프러포즈
남보라는 남자친구와 함께 떠난 일본 도쿄 여행에서 잊지 못할 프러포즈를 받았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던 도중, 남자친구가 갑자기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는 모습에 남보라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프러포즈를 받는 순간의 설렘과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영상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습니다. 

5년 전 디자인까지 찾아낸 남자친구의 진심 
특히 남자친구는 남보라에게 딱 맞는 반지를 찾기 위해 여러 곳을 수소문하며 5년 전 디자인까지 찾아왔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정성과 진심에 남보라는 “너무 예쁘다”며 감격스러워했습니다.  남자친구의 섬세한 배려와 사랑이 느껴지는 대목이죠.

 “사람들이 왜 우는지 이제 알겠다!” 
프러포즈를 받고 감격에 겨운 남보라는 “사람들이 프러포즈 받고 우는 이유를 이제 알겠다”며 “너무 깜짝 놀랐고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직도 심장이 쿵쾅거린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연인에게 “인생 가보자고, 나의 동료가 돼라!”라며 유쾌한 프러포즈 멘트를 건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평생 행복하게 살겠다” 
남보라는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앞으로 둘이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13남매의 맏딸로서 든든하게 가정을 지켜왔던 남보라가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남보라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남보라의 결혼 소식에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길 바랍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