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가 대전 워터밤에서 초미니 스커트에 상체 볼륨이 강조된 시스루 레이어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은비 / 출처 = 권은비 SNS
권은비 / 출처 = 권은비 SNS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대전 공연에서 눈부신 패션과 매력으로 무대를 빛냈다.

10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aterbomb_daeje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 그녀는 초미니 스커트와 시스루 레이어드 의상을 입고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양팔과 가슴 위쪽에 새긴 장미 타투가 섹시함을 한층 강조했으며,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역시 그녀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권은비 / 출처 = 권은비 SNS
권은비 / 출처 = 권은비 SNS
이날 워터밤 대전 공연에서는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멤버 쥴리의 발목 부상으로 권은비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권은비는 지난해 워터밤 무대에서 선보였던 곡 ‘언더워터(Underwater)’로 역주행 인기를 끌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후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로 자리 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권은비 / 출처 = 권은비 SNS
권은비 / 출처 = 권은비 SNS
최근 권은비는 리메이크 신곡 ‘여름아 부탁해’를 발매했으며, 그룹 펜타곤의 멤버 후이의 새 싱글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