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의 과거 이상형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즙세연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과즙세연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미국 LA 베버리힐스에서 목격된 아프리카TV 유명 BJ 과즙세연의 지난 이상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의외라는 BJ 과즙세연 이상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온라인에 퍼지게 된것.

과즙세연과 방 의장의 목격담이 퍼져 열애설이 불거지자 과즙세연의 이상형에도 관심이 쏠린 것으로 해석된다.
과즙세연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과즙세연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과즙세연의 이상형으로 최근 방송에서 “체형을 많이 신경 안 쓰는 것 같다. 근육질 남자는 별로고, 뚱뚱한 게 낫다”는 발언이 집중 조명 되었다.

또한, 과즙세연이 3년 전 유튜브에서 밝힌 22개의 이상형 리스트로도 재조명됐다.  “키, 얼굴 상관없다. 다만 무쌍이어야 하고 코는 상관있다”, “여자 사람 친구 없고 친구는 나뿐인 찐따가 좋다“ “같은 BJ나 유튜버는 싫다. 빚 없는 남자가 좋다”등 조건 등이 포함되었다.

과즙세연은 남성의 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며 “누가 봐도 건강에 문제 있을 만큼 말랐거나 찐 것만 아니면 괜찮다”면서, “22개 중 5개는 달라도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했을 때도 이상형을 언급한바 있었는데, 당시 과즙세연은 “이상형 리스트가 진짜 길다”며 “여사친 없고 친구는 나뿐인 찐따 남자”라고 변치 않은 취향을 다시 밝히기도 했다.

‘배울 점이 있고 말이 잘 통하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내세웠다. 과즙세연은 “배울 점이 있는 남자(가 좋다). 내가 모르고 못하는 걸 잘하면 멋있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드립을 쳤는데 못 알아들으면 답답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 화면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 화면 캡처
한편 과즙세연과 하이브 방 의장이 지난 7일(현지시각) LA 베버리힐스 거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세간을 놀라게 했다.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아이엠 워킹)에서는 과즙세연과 방 의장, 과즙세연의 친언니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 화면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 화면 캡처
이와 관련 하이브 측은 “과거 지인 모임에서 과즙세연의 언니를 우연히 만나 엔터 사칭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해 줬고,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봐 예약해 주고 안내해 줬다”고 설명했다.

관심이 집중되자 과즙세연은 모든 채널의 댓글창을 닫고 “아프리카TV 8월 11일 오후 9~10시에 방송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방시혁 의장과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내놓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