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뛰어야 산다 시즌2’, 마라톤 완주 후 떠난 아산 여행에서 포착된 미묘한 기류
“결혼할 거냐”는 돌직구 질문에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임수향의 대답은?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개그맨 양세형과 배우 임수향 사이에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흘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8회에서는 ‘2025 MBN 서울마라톤’을 성공적으로 마친 ‘뛰산 크루’의 특별한 여정이 그려진다. 마라톤의 고단함도 잠시, 권은주 감독의 “일정이 끝난 게 아니다”라는 한마디에 크루들은 영문도 모른 채 버스에 올라 서울 잠실에서 충남 아산시로 향했다.

예상치 못한 장거리 이동에 양세형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괴롭다. 뛰고 나면 근처 맛집을 가는 게 국룰인데, 2시간째 차에 갇혀 있다”며 투덜거렸다. 이영표 역시 “설마 또 훈련하러 가는 건 아니겠지?”라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반면 션은 창밖의 아름다운 단풍에 감탄하며 ‘긍정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여 대조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새우 껍질 까주며 시작된 미묘한 분위기



아산에 도착한 크루들은 현지 명소에서 온천으로 피로를 푼 뒤, 숙소 마당에서 기다리던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이때 양세형이 ‘고기 굽는 남자’로 변신해 삼겹살, 목살부터 새우까지 능숙하게 구워내며 멤버들을 챙겼다.

특히 그는 평소 새우를 좋아하는 임수향을 위해 손수 껍질을 까주는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이에 임수향은 “세형 오빠처럼 새우 까주는 남자가 진짜다”, “오빠가 까줘서 더 맛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들의 다정한 모습에 현장은 순식간에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었다.

결혼할 거냐 돌직구 질문에 대한 반응은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를 포착한 막내 유선호는 짓궂은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는 “수향 누나는 세형 형님에 대한 호감도가 1부터 10 중에 몇 점이냐”고 물었고, 급기야 “만약에 결혼하자고 하면 하실 거냐”는 돌직구 질문까지 날려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임수향은 잠시 고민하더니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녀의 대답을 들은 이영표는 “와! 방송에서 이렇게 고백해도 되는 거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사내 연애’ 의혹은 더욱 증폭됐다.

마라톤이라는 고된 도전을 함께하며 끈끈한 동료애를 쌓아온 두 사람 사이에 싹튼 감정의 정체는 무엇일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임수향의 대답은 오는 19일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