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야노시호(추사랑 SNS)
추사랑 야노시호(추사랑 SNS)


격투기 선수 추사랑의 딸 추사랑이 엄마 야노시호를 연상케 하는 모델 포스를 뽐내 화제다.

20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7회에서는 사랑이와 유토의 특별한 화보 촬영 현장이 이어졌다.

추사랑 야노시호(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추사랑 야노시호(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이날 방송에선 지난 주에 이어 사랑이와 유토의 화보 촬영이 현장이 공개됐다. 커플 촬영에 이어 개인 촬영에 나선 사랑이는 모델인 엄마 야노시호를 연상케 하는 우월한 기럭지로 패널들의 극찬을 받았다.

큰 키와 기럭지에 더해 쓰고 있던 안경을 벗자 엄마인 야노시호의 데뷔 초창기와 비슷한 모습이 나타나며 모두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추사랑(추사랑 SNS)
추사랑(추사랑 SNS)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도 이를 보고 “사랑이는 마치 톱모델 같다”며 “표정을 너무나도 잘쓴다”고 극찬했다.

이를 들은 아빠 추성훈은 “냉정하게 보니까 귀엽긴 귀여운데 (사랑이가) 더 할 수 있다고 본다. 사랑이 매력을 더 끌어야 한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며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13세인 추사랑은 이미 키가 173cm에 육박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추사랑(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추사랑(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한편, 추사랑은 2013년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추블리’라는 별명과 함께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도 방송과 광고 등으로 활동을 이어간 추사랑은 어린시절 하와이에 이주하면서 방송 출연이 뜸해진 바 있다.

최근에는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훌쩍 자란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단짝 친구 유토와 함께 해외여행을 도전하는 등 다양한 성장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추성훈 추사랑 야노시호(추사랑 SNS)
추성훈 추사랑 야노시호(추사랑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