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화려한 피날레… 최종 선택 결과는?
![사진 = 넷플릭스 ‘솔로지옥 4’ 사진 = 넷플릭스 ‘솔로지옥 4’](https://img.news-wa.com//img/upload/2025/02/12/NWC_20250212192336.jpg.webp)
사진 = 넷플릭스 ‘솔로지옥 4’
넷플릭스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4’가 11일 최종 선택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번 시즌은 새로운 출연진 구성과 전개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연애 리얼리티의 새로운 흥행 공식을 만들었다.
이시안, 최종 선택은 육준서… 가장 많은 러브라인 형성
이번 시즌의 핵심 인물로 손꼽힌 이는 단연 이시안이었다. 출중한 미모와 솔직한 성격으로 장태오, 육준서, 김정수 세 남성의 선택을 받으며 마지막까지 주목받았다.
이시안은 “태오와 함께할 때 가장 많이 웃었고, 준서는 가장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해줬으며, 정수는 처음과 마지막 ‘천국도’ 데이트를 함께해 특별했다”라고 말하며 세 남자와의 관계를 돌아봤다. 하지만 최종 선택 직전, 육준서에게 “가장 호감이 가는 사람은 너”라고 직접적으로 표현하며 선택을 암시했고, 결국 육준서를 최종 선택하며 커플이 됐다.
방송 내내 인기와 화제를 모았던 이시안은 “방송 후에도 연애를 이어가고 싶다. 공개 연애도 하고 싶다”고 밝혀, 현실에서도 커플이 지속될 가능성을 높였다.
최종 커플 4쌍 탄생… ‘현실 커플’ 가능성은?
![사진 = 넷플릭스 ‘솔로지옥 4’ 사진 = 넷플릭스 ‘솔로지옥 4’](https://img.news-wa.com//img/upload/2025/02/12/NWC_20250212192626.jpg.webp)
사진 = 넷플릭스 ‘솔로지옥 4’
이들 중에서도 방송 후에도 실제 연애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커플은 준서-시안, 동호-아린이라는 분석이 많다.
준서-시안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가장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끌렸던 만큼, 방송이 끝난 후에도 자연스럽게 연애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동호-아린은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호감을 키워온 만큼 현실에서도 오래갈 수 있는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태환-지연과 종훈-혜진은 방송용 커플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태환-지연은 감정 변화가 심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방송 후 관계 유지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종훈-혜진은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감정을 형성했기 때문에, 촬영이 끝난 후 관계가 자연스럽게 멀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솔로지옥4’, 시즌 최고 화제성 기록하며 종영
이번 시즌은 기존 시즌보다 더 적극적인 러브라인과 출연자들의 솔직한 감정 표현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즌 최고 화제성을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출연자들이 고민하는 모습이 긴장감을 극대화했으며, 최종 커플들의 선택 결과는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최종 커플들이 실제 연애로 발전할지, 방송이 끝난 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