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주지훈(사진=넷플릭스 제공)
‘중증외상센터‘ 주지훈(사진=넷플릭스 제공)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됐다.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24일 전 세계 동시 첫 선을 보였다. 이 작품은 한산이가 작가의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를 원작으로 그려진 메디컬 드라마다.
‘중증외상센터‘(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중증외상센터‘(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앞서 웹툰은 병원 내에서 벌어지는 의료 사건과 갈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탄탄한 고증과 현실적인 전개로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가운데, 이를 실사화 한 드라마에도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진 바 있다.

원작 웹툰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가 4억 1000회에 이를 정도로 호평을 받았고, 드라마 역시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통해 기대감을 높였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을 중심으로 그려지는 이야기다. 백강혁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치명적인 외상을 입은 응급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중증외상센터에 ‘신의 손’으로 군림하던 백강혁이 합류하며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이 그려진다.
‘중증외상센터‘ 추영우(사진=넷플릭스 제공)
‘중증외상센터‘ 추영우(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드라마 ‘조명가게’ 등의 주지훈이 백강혁 역을 맡아 극을 이끄는 가운데, 최근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1인2역으로 주목받은 신예 추영우까지 합세해 원작 이상의 흥미로움을 선사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추영우는 백강혁의 제자 1호인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 역을 맡아 주지훈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중증외상센터‘ 주지훈(사진=넷플릭스 제공)
‘중증외상센터‘ 주지훈(사진=넷플릭스 제공)
5년차 중증외상팀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 역의 하영,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 역 윤경호,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 을 분한 정재광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까지 더해져 극에 유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24일 전세계 넷플릭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중증외상센터‘ 추영우 하영(사진=넷플릭스 제공)
‘중증외상센터‘ 추영우 하영(사진=넷플릭스 제공)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