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진 및 감독(사진=넷플릭스 제공)
29일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의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2는 해당 사이트 집계기록 기준 93개국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오징어게임(사진=넷플릭스 제공)
플릭스패트롤은 넷플릭스의 ‘많이 본 콘텐츠 톱 10’, HBO의 ‘금주 인기 콘텐츠’ 등 각 OTT의 국가별 자체 순위를 바탕으로 1위 10점, 2위 9점, 3위 8점 등 총점 55점 만점의 점수를 산정하고, 이를 다시 전세계 점수로 합산한다.
오징어게임2는 93개국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930점을 획득했다.
사진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2’ 화면 캡처
그러나 일부 외신과 국내 시청자들로부터 “새로운 것이 없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오징어게임’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시즌1과 비교해 달라진 것이 없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오징어게임2(사진=넷플릭스 제공)
그럼에도 오징어게임2는 전세계 1위라는 기염을 토하며, 시즌1의 열기를 어느정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게 됐다.
이정재 / 출처 : 오징어게임 시즌2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