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6기 부부가 충격적인 가정사를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무직 남편의 무책임한 소비 vs 아내의 즉흥적인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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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6기 부부 / 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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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6기 부부 / 출처 : JTBC
6명의 자녀를 둔 이들 부부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소비 패턴으로 끊임없이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생활비 5만원으로 본인이 먹고 싶은 햄, 소시지 등을 사는 반면, 임신한 아내의 영양 간식 요구는 묵살했습니다. 심지어 고가의 컴퓨터 부품 구매를 시도하며 MC 서장훈으로부터 “아동수당으로 컴퓨터 부품을 사는 건 말도 안 된다”는 쓴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내 역시 무리한 전집 구매로 2천만원의 빚을 지는 등 즉흥적인 소비 습관을 보였습니다.
‘불고기 외식’에서 드러난 부부의 이기심…아이들은 라면, 빵으로 끼니 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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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6기 부부 / 출처 : JTBC
무엇보다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한 것은 부부의 외식 장면이었습니다. 부부는 불고기를 먹으면서도 아이들에게는 한 점도 나눠주지 않았고, 10살 둘째 딸은 결국 불고기를 얻어먹지 못하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외식이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남편은 “아이들 것은 따로 사다 준다”고 해명했지만, 주로 라면, 빵, 시리얼 등으로 끼니를 때운다는 말에 MC들과 다른 출연 부부들은 “아이들을 가축처럼 키우는 거냐”며 분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