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왕 송가인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김종국을 향한 핑크빛 러브라인을 폭발시켰습니다! 10일 방송된 ‘미우새’에서 스페셜 MC로 등장한 송가인은 김종국 아버지와의 만남부터 ‘김종국 이상형 월드컵’까지,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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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김종국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아버님, 저 어떠세요?” 송가인, 예비 시아버지(?)에게 눈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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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 출처 : 미운 우리새끼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김종국 아버지와 스튜디오에서 처음으로 마주했습니다. 앞서 여러 방송에서 김종국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송가인은 김종국 아버지 앞에서 수줍은 듯하면서도 당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송가인 씨 같은 며느리는 어떠세요?”라는 질문에 김종국 아버지는 “상당히 곱게 보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뜻밖의 라이벌 등장?! 김희철 아버지 “송가인, 우리 며느리 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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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김종국 아버지, 김희철 아버지 / 출처 : 미운 우리새끼
김종국 아버지뿐만 아니라 김희철 아버지까지 송가인을 며느리감으로 점찍었다고 깜짝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김희철 아버지는 “희철이랑 세 살 차이밖에 안 난다. 송가인 씨 정말 예쁘다”며 송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MC 신동엽은 과거 김희철이 송가인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사실을 폭로하며 “김희철은 제2의 도경완이 되고 싶어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습니다.
“전 재산 잃고 근육 빠진 김종국 vs 다른 남자들?” 송가인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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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 출처 :미운 우리새끼
MC 서장훈은 송가인에게 “전 재산을 잃고 근육까지 빠진 김종국과 김희철, 허경환, 이동건 중 한 명과 결혼해야 한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송가인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그래도 김종국!”이라고 외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돈은 제가 벌면 되고, 운동은 다시 하면 된다”는 송가인의 쿨한 답변에 김종국 아버지는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아버님~” 송가인의 애교에 녹아내리는 김종국 아버지
송가인은 김종국 아버지에게 “아버님~”이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부르며 친근함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김종국 아버지는 흐뭇한 미소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과연 송가인과 김종국의 러브라인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요?
‘미우새’에서 보여준 송가인의 솔직하고 당당한 애정 표현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송가인과 김종국의 ‘핑크빛 기류’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될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