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소녀단’ 비키니 자태
제주 바다에서 뽐낸 열정과 우정
유이, 진서연, 박주현 / 출처 = 진서연 SNS
공개된 사진 속 진서연과 유이, 박주현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서로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엄지척 포즈로 우정을 과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각자의 개성을 살린 비키니를 착용한 세 배우의 늘씬한 자태와 우월한 비율은 감탄을 자아냈다.
‘원조 꿀벅지’ 유이는 허벅지 위쪽에 새겨진 레터링 타투를 드러내며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진서연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박주현의 생기 넘치는 표정은 보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이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멋진 모습들로 다치지 마시고 통영에서 뵙겠습니다”, “TV통해 봤는데 다들 너무 멋지십니다”, “무쇠소녀단 철인삼종 응원합니다. 파이팅”, “너무 너무 멋있고 응원합니다”, “언니들 너무 멋져요”, “열정에 박수를~” 등 뜨거운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이들의 도전을 지지했다.
이번 대회는 철인3종 협회에 등록된 총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바다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를 완주하는 스탠다드 코스 연령별 개인전과 같은 코스를 3인이 한 팀이 되어 완주하는 릴레이 경기로 진행된다.
경기는 22일 오전 8시 수영 코스부터 시작해 오후 1시에 종료될 예정이며, 참가 선수들은 수영 1시간 이내, 사이클 2시간 30분 이내, 달리기 3시간 30분 이내의 제한 시간 내에 각 구간을 완주해야 한다. 만약 컷오프에 걸리면 다음 경기에는 참가할 수 없다.
철인3종 도전으로 자신들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는 진서연, 유이, 박주현이 과연 이번 대회에서도 뜨거운 열정을 발휘해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그녀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