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 SNS
ⓒ가수 별 SNS


가수 하하와 별의 딸 송이가 사랑스러운 근황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7일 별은 자신의 SNS에 딸 송이의 사진과 함께 “쏭이 혼자서 씩씩하게 숙제하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기특하다”는 글을 남기며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 송이는 책상에 앉아 집중해서 숙제를 하던 중,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별은 “작년까지만 해도 숙제시키려면 온갖 보상을 제시해야 했는데, 일곱 살이 되더니 너무 언니 같아졌다”며 딸의 성장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칭찬받고 사랑받는 걸 좋아하는 송이를 동기부여하려면 아주 간단하다. ‘이 모습 선생님께 사진 보내자!’라고 하면 저렇게 열심히 한다”며 육아 꿀팁도 함께 전했다.

송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연예계 지인들의 반응도 쏟아졌다. 배우 소유진은 “너무 귀엽다”고, 박솔미는 “사랑스러워”라며 댓글을 남겼고, 개그맨 강재준은 “너무 예뻐졌다”고 반응하며 랜선 삼촌, 이모로서 훈훈한 애정을 보였다.

하하와 별은 슬하에 세 남매를 두고 있으며, SNS를 통해 따뜻한 가족의 일상을 종종 공유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지완 기자 alryu@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