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삭 토스트 김하경 대표의 집/ 출처 : 백억짜리 아침식사
‘백억짜리 아침식사’서 드러난 김하경 대표의 ‘짠내’나는 현실…오은영도 “너무 현실적” 감탄
연 매출 2200억 원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토스트 프랜차이즈 ‘이삭 토스트’의 김하경 대표. 그녀의 성공 스토리는 이미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지만, 최근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를 통해 공개된 그녀의 일상은 또 다른 의미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화려한 성공 뒤에 숨겨진 극도로 검소하고 소탈한 삶이 베일을 벗은 것.

I삭 토스트 김하경 대표의 집/ 출처 : 백억짜리 아침식사

I삭 토스트 김하경 대표의 집/ 출처 : 백억짜리 아침식사
900개 매장 거느린 ‘토스트 여왕’의 ‘반전 하우스’…궁궐 대신 ‘정감’ 넘치는 집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김하경 대표를 “대한민국 대표 토스트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드신 분. 전체 연 매출이 2200억, 전국 매장이 900여 개”라고 화려하게 소개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찾아간 김 대표의 집은 모두의 예상을 보기 좋게 빗나갔다. 흔히 생각하는 억 소리 나는 재벌가의 으리으리한 저택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 아담한 사이즈에 30년 이상 된 물건들이 가득한 소박한 집은 오히려 푸근하고 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이이경은 “저도 TV에서 좀 볼 때, 대표님들 댁은 좀 으리으리하고 대궐 같은 그런 느낌이었는데 (여긴 아니다)”라며 솔직한 감탄사를 내뱉었고, 오은영 박사 역시 “지나치게 현실적”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I삭 토스트 김하경 대표의 집/ 출처 : 백억짜리 아침식사
김하경 대표의 검소함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매일 직접 도시락을 싸서 회사에 출근하고, 심지어 자가용도 없이 생활한다고 밝혀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도시락을 싸는 이유에 대해 그녀는 “직원들이 대표랑 먹는 게 얼마나 불편하겠나. 자기들 먹고 싶은 거 먹을 수도 없고”라며 직원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차가 없는 대신 그녀는 놀랍게도 동네 직원과 ‘5분 거리’ 카풀을 애용한다고. 짧은 거리 덕분에 직원의 불편함은 없다는 후일담은 웃음을 자아냈다.

I삭 토스트 김하경 대표의 집/ 출처 : 백억짜리 아침식사
“차가 없어 불편한 적은 없나”라는 질문에 김하경 대표는 “불편한 게 없다. 서울을 가도 KTX가 너무 잘 되어 있다. 굳이 없어도 되는 지출은 참는 편”이라며 자신의 확고한 ‘가성비’ 철학을 드러냈다. 22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공한 CEO임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지출은 최대한 줄이고 검소하게 생활하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성공한 사람들의 특별한 아침 루틴을 통해 그들의 성공 비결과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김하경 대표의 소탈한 아침 식탁과 그녀의 삶의 지혜는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