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강원래 아내 김송, 입안 통증으로 고통

김송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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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입안 통증으로 힘든 일상을 전했다.

김송은 “이게 왠일이래요. 주말 동안 통증은 진통제로 잡았는데 입안 윗천장 고름이 차서 침 삼키기가 불편할 정도였고요. 오늘 잇몸치료 하러 치과 가서 마취주사 맞고 보는데 잇몸에 낭종이라고 해서 큰 병원 가보라며 소견서를 써주셨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구강외과에서 잇몸을 절개하고 낭종의 뿌리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송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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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김송은 자신의 SNS를 통해 “주말 동안 진통제로 통증을 잡았지만, 입안 윗천장에 고름이 차 침 삼키기조차 불편한 상태”라며 근황을 알렸다. 

“친정언니는 혹시 암이 아닐까 걱정하며 의사 선생님께 눈물을 보이려 했다. 하지만 저는 괜찮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송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언니 아프지 마세요”, “치료할 수 있어 다행이에요”, “얼마나 아플까요”, “빠른 회복을 기도하겠습니다” 등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