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변호사 만나서 소송 “떳떳한 엄마 될 것”

TV 조선 “이제 혼자다”
TV 조선 “이제 혼자다”


오늘 밤 10시 방송될 TV CHOSUN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9회에서는 주요 출연자 율희가 변호사를 만나 자신의 결심을 확고히 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 이후 많은 사람들의 응원 메시지를 통해 용기를 얻었다는 율희는 이제 한층 성숙한 마음으로 자신의 상황을 바로잡고자 하는 뜻을 내비친다.

율희는 이번 방송에서 과거 협의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상황과 그로 인한 심경의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그녀는 “아이들에게 떳떳한 엄마로 살아가기 위해 이제 더는 머뭇거릴 수 없다”는 강한 결심을 밝히며, 달라진 삶의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율희는 방송 후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이제 혼자다’ 방송 이후 많은 사람들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응원이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용기를 얻은 그녀는 “늦었지만 바로잡고 싶다”며 자신의 심경 변화를 시청자들에게 솔직하게 공유한다.

그녀는 이번 만남에서 최민환에게 양육권과 위자료, 재산분할을 요청하는 소송을 진행할 의사를 내비쳤다. 과거 선택의 배경과 현재의 결심을 상세히 털어놓으며 앞으로의 법적 대응을 위한 조언을 구할 예정이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인생의 변화를 맞이한 이들이 다시 세상에 적응하며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그들의 회복과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율희가 변호사와 나눈 진솔한 이야기는 오늘 밤 10시 TV CHOSUN에서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