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공황장애 극복 위한 특별한 ‘쉼표’… 카페 알바로 ‘소소한 일상’ 찾아

걸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에 친구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깜짝 고백을 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 출연한 정연은 강남과의 대화 중 이 사실을 털어놓으며,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그녀만의 특별한 ‘쉼표’를 공개했습니다.

강남이 아내 이상화가 운영하는 카페 이야기를 꺼내자, 정연은 자연스럽게 데뷔 전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강남이 “학교 다니고 오디션 보고 알바까지, 정말 열심히 살았네”라며 놀라움을 표하자, 정연은 “사실 공황장애 때문에 활동 쉬었을 때 카페 알바를 했었다”며 처음으로 이 사실을 공개했습니다.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려 10시간 동안 카페에서 일했다는 그녀의 말에 강남은 깜짝 놀라며 “친구가 파산한 거 아니냐”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트와이스 멤버의 시급을 6천만원으로 계산하며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고백은 정연이 힘든 시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화려한 무대 뒤에서 겪었을 그녀의 어려움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일상을 살아가려 노력했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정연은 공황장애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평범한 일상을 찾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치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넬 것입니다.

앞으로도 정연이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길 응원하며, 그녀의 솔직하고 용기 있는 고백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