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섹시 디바’ 이효리가 광고계에 화려하게 컴백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8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밤하늘을 밝히는 대형 전광판 속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다시 얼굴이 걸렸다. 감사하고도 재미있는 세상”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마트 진열대에 놓인 자신의 얼굴이 담긴 제품 사진을 게재하며 ‘미국 진출’이라는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치 “나 돌아왔다!”라고 외치는 듯한 그녀의 당당한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2012년 이후 상업 광고 활동을 중단했던 이효리는 최근 소속사 안테나에 합류하며 CF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복귀 후 단 5개월 만에 무려 42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광고 수입을 올리며 ‘CF퀸’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이는 그녀의 변함없는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하는 동시에, 광고계에서도 여전히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현재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MC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이효리. 가수, 예능인, 그리고 광고 모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효리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그녀가 또 어떤 분야에서 우리를 놀라게 할지, ‘이효리’라는 이름 세 글자에 담긴 무한한 가능성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