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개최한 공동 구매 이벤트가 뜻밖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다 구매자에게 명품 립스틱을 선물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결과 발표 후 영숙 본인이 1등으로 밝혀지면서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영숙은 1등과 2등의 구매 금액 차이가 크다는 이유로 이벤트를 다음 공구로 미루겠다고 발표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맘카페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셌습니다.

영숙은 맘카페 댓글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맘카페 문제다”라고 저격했습니다. 댓글에는 “상상초월”, “자기 공구에 자기가 1등” 등의 비난이 담겨 있었습니다. 영숙은 “최다 구매자 뜻 모르냐”며 반박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공구 이벤트 해프닝을 넘어, 온라인 커뮤니티와 개인 간의 갈등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영숙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논란은 어떻게 마무리될까요? 진실 공방 속에서 ‘나솔’ 16기 영숙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