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의 ‘구원투수’ 등장! ‘데드풀과 울버린’ 흥행 질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가 휘청이는 가운데, ‘데드풀과 울버린’이 혜성처럼 등장해 마블의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개봉 3주 만에 10억 달러 매출을 돌파하며 2024년 최고 흥행작 중 하나로 우뚝 섰습니다. 특히 북미에서만 5억 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올리며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은퇴한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아 울버린을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의 환상적인 케미, 숀 레비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 그리고 데드풀 특유의 유머와 액션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R등급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폭넓은 관객층에게 어필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 청불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습니다. 이는 최근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더 마블스’ 등의 연이은 흥행 부진으로 침체기에 빠진 마블에게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데드풀과 울버린’, 마블의 새로운 희망 될까?
‘데드풀과 울버린’의 성공은 마블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기존 MCU 공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 그리고 R등급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앞으로 마블이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