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대표적인 고급 아파트인 현대아파트를 무려 89억원에 현금으로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매입은 그가 이미 성수동의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 55억원의 전세 계약을 맺고 거주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에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끕니다.

최강창민이 매입한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196.21㎡(63평형)에 달하는 대형 평수로, 현재 시세가 89억원에 이릅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유재석, 김희애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과 기업인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재건축 기대감까지 더해져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최강창민이 이 아파트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는 사실입니다.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근저당권 설정이 없어 대출 없이 자기 자본으로만 거래를 성사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최강창민의 탄탄한 경제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대목입니다.

최강창민은 이미 지난해 성수동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 55억원의 전세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 아파트 역시 전지현, 손지창·오연수 부부 등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최강창민은 압구정 현대아파트 매입과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세 계약을 통해 연예계 대표적인 부동산 큰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최강창민은 17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활동을 통해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그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특히 최강창민은 평소 성실하고 겸손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는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최강창민의 아파트 매입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최강창민”, “부럽다”, “대단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탄탄한 재력과 성실한 이미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강창민의 이번 아파트 매입은 그의 성공적인 커리어와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