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슈타우바흐 폭포를 찾은 노홍철은 20대부터 이어진 스위스 사랑을 고백하며 “100살 넘게 살면 여기서 안락사하고 싶다”는 깜짝 발언을 했습니다. 폭포를 바라보며 영면에 들고 싶다는 소망과 함께 폭포수의 시원함과 물안개를 묘지에서도 느낄 수 있을 거라는 독특한 상상을 펼쳤습니다.
이어 알프스 해발 3000m에서 ‘노홍철 어묵’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장난처럼 시작한 어묵 사업이 알프스까지 진출한 것에 감격하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홍철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도 벌고 기록도 남기는 지금이 꿈만 같다”며 앞으로 펼쳐질 더 큰 꿈과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