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임신 후 25kg 이상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출산을 앞두고 몸무게가 크게 늘었다며 유쾌하게 고백했습니다.

현재 임신 29주차인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과 임신 초기부터 꾸준히 체중이 증가해 총 25kg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뱃속 아기 ‘전복이’보다 자신이 더 거대하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박수홍은 경비원이 김다예를 보고 막달로 오해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아내의 급격한 체중 증가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곧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2021년 혼인신고 후 2022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오는 10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