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곧 재건축 예정인 50년 된 친정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리모델링하여 화제입니다.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리모델링 과정을 공개하며, 부모님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샷시 교체에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하며 단열과 난방에 신경 썼고, 전체적인 공사는 2980만 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발품을 팔아 지인 소개로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고, 불필요한 공사를 줄여 비용을 절감한 것이 가성비 리모델링의 비결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변신한 집을 본 이지혜의 어머니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지혜는 “엄마가 족발 먹다 울었다. 너무 행복하다고. 딸을 너무 잘 뒀다더라”라며 뿌듯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지혜의 친정집 리모델링은 가족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알뜰한 소비 습관이 돋보이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