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최초 사극 ‘우씨왕후’가 8월 29일 첫 공개를 앞두고 강렬한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권력 다툼에 휘말린 왕후 우희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 박지환, 지창욱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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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포스터 속 우희는 왕관을 쓰고 위엄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슬픔보다 비장함이 서린 표정으로 그녀 앞에 놓인 험난한 여정을 예고합니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갑옷을 입고 활을 쏘는 우희의 모습이 대비되며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티저 영상은 왕의 죽음으로 혼란에 빠진 고구려 궁의 모습과 위협 속에서 새로운 왕을 세우려는 우희의 고군분투를 담아냈습니다. 칼을 들고 적과 맞서는 우희의 강인한 모습은 액션 사극의 면모를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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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 우희를 중심으로 고구려의 국상 을파소, 왕후의 시녀 우순, 왕위 계승 서열 3위의 왕자 고발기, 왕실의 최고 어른 무골 등 다섯 인물이 펼치는 암투와 갈등은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입니다.
‘우씨왕후’는 티빙에서 8월 29일 독점 공개됩니다. 궁중 암투와 추격 액션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