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의 학교생활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딸을 위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30일 방송에서 조윤희는 딸 로아와의 아침 식사 중 딸이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혼자 지낸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딸이 친구가 없다는 사실에 당황한 조윤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혼자 육아를 하다 보니 딸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있다”며 “이제는 딸을 위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윤희는 딸의 교우 관계를 위해 딸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파자마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에 조윤희는 솔직하게 답변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딸의 외로운 학교생활을 알게 된 조윤희가 앞으로 딸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