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아내가 병에 걸려 수술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의사가 ‘수술을 하면 아이를 가질 수 없을 수도 있으니 먼저 아이를 낳고 수술을 하자’고 말했다”며 결혼 생활 당시를 회상했다.
서유리는 “이럴 때 배신감을 느낀다. 가만히 있으면 나도 가만히 있을 텐데, 왜 괜히 문제를 만들까? 내 성격을 알면서도”라며 최 PD의 반응에 분노를 표했다.
서유리는 2019년 최 PD와 결혼했지만,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그녀는 SNS를 통해 최 PD에 대한 폭로를 이어오고 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