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올해는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의 취재에 따르면 송가인은 2024년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소속사를 찾지 않고 홀로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송가인은 포켓돌스튜디오를 떠난 후 여러 트로트 기획사와 협상을 진행했으나, 새로운 계약은 성사되지 않았다.
현재 송가인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와 함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많은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여전히 고민 중이다.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국악 판소리를 전공한 그녀는 독특한 스타일의 트로트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024 전국투어-가인의 선물’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만났으며, 다양한 예능, 광고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