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의 빛나는 별이었던 배우 유아인(38, 본명 엄홍식)이 마약 스캔들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동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되어 세간을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마약 투약 후 범행? 경찰, 유아인의 마약 투약 여부 집중 조사!
경찰은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유아인이 이번 사건 당시에도 마약에 취한 상태였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유아인은 이미 2020년부터 2년 넘게 propofol을 포함한 다양한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끝없는 추락’ 유아인, 9월 3일 1심 선고 앞두고 또 다시 벼랑 끝에 서다!
유아인은 마약 혐의 재판에서 일부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대마 흡연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동성 성폭행 혐의까지 더해지면서 그의 앞날은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 9월 3일 예정된 1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한 상태이며, 유아인은 또 한 번 벼랑 끝에 서게 되었습니다.
‘믿었던 스타의 추락’ 대중의 실망과 분노, 영화계는 ‘패닉’!
유아인의 끊이지 않는 추문에 대중들은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때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로 사랑받았던 그의 추락은 영화계에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유아인이 출연 예정이었던 작품들은 줄줄이 제작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그의 복귀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과연 유아인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을까요? 아니면 끝없는 추락의 나락으로 빠져들게 될까요? 그의 앞날에 쏠리는 세간의 관심은 뜨겁기만 합니다.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