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혜영이 담석증으로 갑작스럽게 입원해 시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혜영은 지난 22일 “2주 동안 담석증으로 응급실 입원 시술”이라며 “진짜 고통스러운 병이더라구요. 그래서 드디어 쉬러 옴”이라며 반려견들과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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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2021년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투병한 경험이 있어 동료 연예인들의 걱정과 응원이 이어졌다. 손태영은 “언니 푹 쉬어요”라고 걱정했고, 가수 양희은도 “잘 쉬고 편해지기를...늘 보고 있어”라고 응원을 보냈다. 배우 오연수도 “아팠구나 푹 쉬다와”라고 했고, 방송인 노홍철은 “누나아아아아아아아!!! 왜 또 왜 또?”라고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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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지난해 JTBC 예능 ‘짠당포’에 출연해 폐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이혜영은 “종합검진을 받고 폐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폐를 떼어냈고, 아빠도 암으로 돌아가셨다. 어머니도 암 진단을 받았고, 그 다음날 나도 진단을 받았다. 암이 내 인생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도 MBN ‘돌싱글즈’ 방송 중 폐암 종양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던 사연을 전했다. 결혼 10주년 때 폐암이 발견되었지만 수술 후 ‘돌싱글즈2’ 촬영을 이어갔다고 했다.
한편, 이혜영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