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긴 생머리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18일 자신의 SNS에 공개된 영상 속 이영애는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5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빛나는 미모와 긴 생머리의 조화는 마치 20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주로 우아하고 고혹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이영애의 새로운 변신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원조 여신”, “세월이 비켜간 미모”, “긴 생머리도 완벽 소화” 등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영애는 2003년 드라마 ‘대장금’의 주인공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차기작으로 ‘대장금’의 후속작인 ‘의녀 대장금’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긴 생머리로 변신한 이영애가 ‘의녀 대장금’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